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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생활

용인 부모님과 가기 좋은 한정식, 단체 식당_해누리 용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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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부모님을 모시고 용인 한정식 식당에 다녀왔어요.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부모님도 아이들도 맛있게 식사를 했어요. 식당 규모도 크고, 주차장도 잘되어 있고, 2층에는 룸도 많아서 단체로 식사하기에도 좋고, 어른들 모시고 가기 좋은 식당인 것 같아요.  해누리 용인점 후기를 작성해 볼게요.

 

위치 및 영업시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해 있는데, 경기도 광주와도 가까워요. 1시 30분에 갔는데 주차장이 큰데도 차량이 거의 꽉 차있었어요. 식사 다하고 나왔는데도 대기가 있었고요.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신다면 꼭 예약하고 가세요~

  • 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로 54
  • 영업시간: 10:00~21:00 (라스터오더 20:00)

 

메뉴

정식메뉴는 해누리정식, 보리굴비정식, 온누리정식이 있어요. 저희는 보리굴비정식 2개와 해누리정식 2개를 시켰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단품을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식당 모습

식당 외부입니다. 건물이 새것처럼 깨끗했어요. 주차장도 넓은 편이고 식당 앞 주차장 외에도  2 주차장까지 있다고 해요.

보리굴비, 갈비탕, 육수 및 각종 반찬과 도시락도 판매하니 참고해 주세요:)

 

식사 후기

해누리정식과 보리굴비정식, 파채불고기를 시켰는데요. 메인메뉴도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밥은 솥밥으로 노란 강황밥이었는데, 강황 특유의 강한 냄새도 없었고 아이도 잘 먹었습니다:) 청국장찌개는 식탁에서 끓여 먹을 수 있게 되어요.

남편은 제육볶음과 게장 양념이 정말 맛있다고 좋아했고, 첫째 아이는 불고기를 잘 먹었고, 둘째 아이는 보리굴비가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부모님은 가지튀김무침과 표고버섯탕수, 마샐러드, 가시오갈피나물을 좋아하셨어요.

 

해누리 용인점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셀프바가 있어서 반찬 리필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메인 메뉴인 생선, 고기, 게장을 제외하고는 셀프바에 비치되어 있어서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전기밥통에 하얀 쌀밥도 있어서 밥도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평소 손님이 많아서인지 별도의 휴게실 건물도 있어서 대기할 때도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곳에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답니다. 식사 후 아이들은 아이스크림도 먹고, 저는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으로 아포가토 만들어서 먹었어요 ㅎㅎㅎ

 

어른들 모시고 가기도 좋고 음식 맛도 좋은 해누리 용인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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