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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보라빛소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마음 공부' 시리즈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9살 아이를 위해 구매한 '어린이를 위한 마음공부' 시리즈를 리뷰해보려고 해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종종 친구와 다툴 때가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엄마가 개입해서 해결해 줄 수도 없고 지켜보면서 속상했었어요. 이 책은 일상속에서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마음'과 '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기도 하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그림체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성은 총 3권으로 되어있어요. 먼저 '어린이를 위한 마음공부'입니다. 여러 가지 마음에 대한 에피소드가 만화, 그림, 일기형식으로 작성되어 있어요. 또 중간중간 내가 작성하는 부분이 있어서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어요. 독후활동을 좋아하는 햄니는 무척 좋아하네요 :) 다음은 어린이를 위한 관계공부입니다. 아이가 .. 더보기
홈스쿨링_호통맘 전통문화 프로젝트 2주차 호통맘 전통문화 프로젝트 2주차 주제는 '민속신앙'입니다. 먼저 옛사람들이 믿었던 집안을 지키는 여러 신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큰아이가 귀신이야기를 좋아해서 한 때 신비아파트에 빠져살고 세계귀신지도책을 끼고 살았었는데요. 우리나라의 다양한 신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척 재밌어했어요. 다음에 도서관에 가서 관련된 책을 빌려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무당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유투브로 굿하는 영상을 찾아서 함께 보았는데, 정말 무당이 칼 위에서 춤을 추어도 다치지 않냐면서 신기해했어요 ㅎㅎ 신윤복의 '무녀신무' 그림을 보고 활동자료를 만들어보았어요. 젓가락에 무녀들을 붙여서 그림위에서 직접 굿하고 춤추는 역할극을 해보았습니다. 활동후에 민속신앙 붙임딱지도 예쁘게 붙여주었어요 :) 3주차인 고인돌도 만들기가.. 더보기
유치원 입학 전에 읽으면 좋은 전집 '공룡 유치원' 후기 오늘은 다음 달 유치원입학을 앞두고 있는 5살 둘째가 최애 하는 전집 '공룡유치원'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구매한 지는 꽤 됬어요. 첫째가 5살일 때인 약 4년 전에 유치원에 가기 전에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유치원 생활을 미리 간접 경험해주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 구매했던 책입니다. 큰 아이도 공룡유치원 책을 무척 좋아헀었고 책 한 권을 꺼내면 전권을 다 읽으려고 해서 목이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 둘째도 똑같네요 ^^; 힘들긴 해도 아이가 책을 좋아하고 즐겨 찾는 것에 감사하고 읽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책 내용은 여섯명의 공룡친구들과 디노선생님이 유치원에서 겪는 상활들과 문제를 해결해 가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 엄마가.. 더보기
아이와 함께 샴푸바/천연비누 만들기 아이와 함께 천연분말 파프리카로 수제비누를 만들어보았어요. 아이가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에서 어성초 비누를 만든 적이 있는데, 재밌었다고 또 만들어보고 싶다고 해서 수제비누와 샴푸바 만들기 키트를 구매했습니다. 파프리카, 카카오, 단호박, 어성초 등 천연분말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빨간색의 하트비누가 예뻐서 파프리카를 선택했어요. 파프리카 분말은 철분과 베타카로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C가 토마토의 5배, 레몬의 2배로 높다고 해요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뿐 아니라 모든 피부에 좋고 아이들 비누로도 추천하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재료가 모두 키트에 포함되어 있어서 전자레인지만 사용할 수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비누 베이스를 종이.. 더보기
홈스쿨링_호통맘 전통문화 프로젝트 1주차 호통맘 카페에서 종종 아이들 전집을 공구하고, 다른 아이들은 어떤 책을 보는지 눈팅하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 5주간 아이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했던 활동을 기록해보았습니다. 햄니햄서는 9살 5살인데요. 5살인 햄서도 언니가 뭔가 하고있으면 둘째도 옆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 전통문화 프로젝트는 9살과 5살이 함꼐 참여해도 수준이 적절하다고 생각되었어요. 물론 두 아이가 이해하는 범위는 다르겠지만요. 두 아이와 같이 겨울방학동안 꼬물꼬물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전통문화 1주차 주제는 화폐입니다. 자료도 인쇄하여 타공기로 셀프 제본해 두었어요. 활동전에 도서관에서 화폐와 관련된 책도 빌려서 읽어보았습니다. 먼저 아이와 물물교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화폐가 없으면 얼.. 더보기
초등학교 1학년 용돈 주기 9살 햄니가 슬슬 돈에 대한 개념도 생기고, 친척 어른들께 받는 용돈도 스스로 쓰고 싶어해서 용돈을 관리하도록 해줬습니다. 그동안 용돈을 받으면 바로 장난감을 사거나, 뽑기로 다 소진하는 등 돈을 너무 쉽게 쓰는 써왔기 때문에 아이가 용돈을 절약하는 습관이 생겼으면 해서 용돈은 스스로 벌도록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스스로 할 수 있는 집안일을 적어보고 그 일을 하는데 드는 시간과 어려움 정도에 따라서 금액을 매겨봤어요. 리스트는 프린트해서 냉장고에 붙여놨습니다 :) 리스트를 붙여놓자 갑자기 열심히 책장정리도 하고, 청소기도 돌리고 제법 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ㅎㅎ 용돈을 모으기 위해 한일은 매일 용돈기입장에 적어두고 일요일마다 용돈을 주기로 했습니다. 돈이 어느정도 모이면 같이 은행에가서 계좌를 만들어주려.. 더보기
초등학교 1학년 새싹관찰일지 쓰기(양식) 초등학교 1학년 봄 강낭콩을 심고, 새싹관찰일지를 작성하는 숙제를 받았어요. 꽃이 필 때까지 잘 키우면서 관찰일지를 쓰고 제출하는 숙제였는데요. 처음에는 강낭콩이 발아가 안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아주 무럭무럭 잘 자랐습니다~! 한참 클 때는 아침/저녁으로 모습이 달라 보일 정도로 쑥쑥 컸는데요. 햄니는 강낭콩이 아닌 다른 식물도 관찰일지를 쓰고 싶다고 해서 학교에서 받은 새싹 관찰일지를 똑같이 만들어보았습니다. 양면으로 인쇄해서 반 접어서 책자처럼 사용하는 양식이에요. 집에서 아이와 식물을 키운다면 작성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 더보기
초등학교 1학년 그림일기 쓰기(양식) 햄니가 학교에 입학하고 1년 동안 가장 많이 했던 숙제는 책읽기와 그림일기쓰기입니다. 그 중 그림일기쓰기는 처음에는 아이가 참 힘들어하고 글씨도 못 알아보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1년 동안 쓰다 보니 이제 글씨도 곧 잘 쓰고, 맞춤법도 많이 나아지고, 느낀 점도 척척 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일기 쓰는 일이 힘든 일이 아니고 재미있는 일이 된 점이 가장 큰 발전인 것 같습니다 :) 물론 아직 맞춤법도 띄어쓰기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점점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학기 중에 평일에는 수업시간에 일기를 쓰고, 금요일에 숙제로 일기를 쓰곤 했는데, 햄니가 일기장을 놓고 온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숙제를 안 할 수는 없으니 학교에서 쓰던 일기장 양식을 만들어서 인쇄해서 작성하고 월요일 아침 학교에 가서 일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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